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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LIFE <재난안전119>

[안전톡톡⛑️] 환자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 '119안심콜' 사전등록 하세요! (25.10.2.방송)

by K안전센터장 2025. 10. 7.

 

KBSLIFE <재난안전119> (2025.10.2.) [안전토크]시간에는 유병욱 소방청 구급과장이 출연해, 명절이나 일상 속 응급 상황에 대비하는 '119 안심콜 서비스'의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위급 시 환자 정보를 미리 파악하여 맞춤형 출동을 가능하게 하고, 단순 응급뿐 아니라 사회 재난 취약 계층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고 싶다면 이 서비스를 꼭 확인하고 사전 등록하여 만약의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세요.


1. 119 안심콜 서비스 소개 및 특징

119 안심콜 서비스의 정의: 사전에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사람들의 정보를 파악하여, 신고와 동시에 해당 정보를 인지하고 맞춤형 출동을 가능하게 하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119 서비스이다. 

서비스 시작 및 확대: : 2008년부터 '유케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여 이후 안심콜 서비스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사전 등록 : 환자의 기본 인적사항, 현재 앓고 있는 질환, 복용하는 약물, 다니는 의료기관 정보 등을 사전 등록하면, 위급 시 환자가 이러한 정보를 직접 설명하기 어려운 상황에 대비하여, 사전에 등록된 정보로 맞춤형 출동이 가능하다. 보호자 및 대리인 등록: 인적 사항, 병력 정보 외에 보호자, 대리인, 대피 도움 인력 정보까지 사전 등록할 수 있다. 

KBSLIFE <재난안전119>에 출연한 소방청 유병욱 구급과장 (2025.10.2.)


2. 소방청 구급과의 역할 및 119 안심콜 서비스

 

구급과는 재난 현장 대응: 화재, 구조, 구급, 기타 재난 현장에서 발생하는 응급 환자에게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급 활동과 관련한 법령 개정, 연구 지원, 정책 재반을 실무적으로 맡는 대한민국 구급 활동 분야의 컨트롤 타워이다. 


[119와 119 안심콜 서비스의 차이]
119 서비스는 화재, 구조, 구급 사고 발생 시 신고를 받고 상황 파악 후 출동하는 일반적인 프로세스이고, 119 안심콜 서비스는 119 서비스 안에 포함되지만, 사전에 필요한 사람들의 정보를 파악하여 신고와 동시에 환자 정보를 인지하고 맞춤형 출동을 하는 프리미엄 서비스이다. 

사회 재난 취약 계층 지원 확대:  과거에는 전통적인 응급 환자 위주로 서비스가 제공되었다가,  2022년 수도권 집중호우 시 반지하 침수로 인한 인명피해, 부산 나홀로 어린이 화재 사고 등 재난 취약 계층의 안타까운 사고를 계기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게 되었다. 현재, 사회적 약자층에게도 정부 시스템을 통해 국가가 보호할 수 있는 일종의 안전 플랫폼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사회 재난 상황에서의 안심콜 필요성]
재난 취약 계층은 상황 판단력이나 정보 전달력이 부족하고, 어린아이의 경우 공포감으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다. 초기 상황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안심콜 가입을 통해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3. 119 안심콜 서비스 이용 현황 및 효과

2008년 서비스 시작 당시 약 5만 명이 가입하였고, 2022년 집중호우 시 침수 지역 등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 후 약 50만 명으로 증가하였다.  2023년 8월 기준으로 약 102만 명이 가입하였으나,  소방청 입장에서는 아직 가입자가 부족하며, 더 많은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고 있다. 

연간 약 40만 건의 안심콜 신고를 받아 출동하며, 이는 전체 119 출동의 약 10%에 해당한다. 특히, 2022년 경북 포항 침수 지역에서 침수 특별 관리 대상자로 등록된 주민이 2025년 침수 사고 발생 시 건물 옥상 침수를 신고하여, 사전에 등록된 정보대로 소방 펌프차가 출동해 신속한 인명 구조 및 배수 작업을 완료한 사례가 있다. 


4.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 절차 및 유의 사항

검색 및 접속을 위해 인터넷 검색창에 '119 안심콜 서비스'를 검색하여 접속한 뒤, 약관에 동의하고, SNS 문자 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을 거친다. 어린이나 고령 어르신 등 본인 가입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나 대리인이 가입할 수 있다. 
인적 사항, 질병, 복용 약물, 병원 내원 이력 등 필요한 병력 정보를 입력해야 하고,  보호자 연락처, 인근에서 위급 시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피 도움 인력 정보 등을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안심콜 대상자 여부는 사전에 등록된 전화번호 매칭에 의해 판단되므로, 반드시 등록된 전화번호로 신고해야 한다. 등록된 전화번호로 신고하면 환자 정보가 시스템에 표출되고, 동시에 보호자와 대리인에게 문자 알림이 공유되어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신규 가입 일시 중단: 2025년 10월 현재, 국가 정보 자원 관리원 화재로 인해 일부 서비스가 지장을 받고 있다. 
기존 가입자에게는 100% 정상적으로 서비스가 제공되지만, 신규 가입은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이다. 방송일 기준 약 2주 정도 후에는 신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5. 119 안심콜 서비스 홍보 및 지원 범위 확대 노력

소방청은 119 안심콜 서비스 가입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동량이 많은 대전역에서 직접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알리고 가입을 유치하는 홍보 활동을 진행, 뜨거운 관심으로 홍보물이 동이 나는 사례도 있었다. 

또, KT와의 협업을 통해 '패스(PASS) 앱'에서도 서비스가 표출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민간 기업(건국유업)의 우유 포장지에 안심콜 서비스 QR 코드를 인쇄하여 배포하는 사례도 있다. 또, 일선 소방 본부, 시도 본부, 242개 소방 관서에서도 각종 의료기관과 관내 노인회를 통해 홍보하고 가입을 유치하고 있다. 

2022년부터 전통적인 119 응급 환자 위주에서 재난 약자들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기로 결정했다. 행정안전부와의 협업을 통해 2022년부터 시범 사업으로 침수 지역을 위주로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와의 협업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나홀로 어린이, 홀로 계신 어르신 등에게까지 역할을 넓히면서 서비스 가입이 급증했다. 
주로 농어촌 지역의 홀로 계신 고령층 어르신들이 많이 가입되어 있다. 보건복지부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 보장원에 가입된 장애인, 중증 환자, 고령자 등 복지 대상자들이 자동으로 안심콜 서비스에 가입되도록 되어 있다. 


6. 추석 명절 연휴 응급상황 대비 및 119 구급차 이용 에티켓

6.1. 추석 명절 연휴 응급상황 대비

추석 연휴는 연휴 기간이 길고 전국적인 이동량이 많아 응급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  과거 사례를 보면,
이동량 증가로 교통사고 환자가 많이 증가하고, 야외 활동 관련: 성묘나 야외 활동 중 발생하는 벌 쏘임, 뱀 물림, 예초기 사고, 피부 질환 노출 등이 있다.  특히, 벌 쏘임은 꿀벌이 아닌 말벌 같은 위험한 벌에 의한 경우가 많으며, 알레르기 반응 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울러, 문을 연 병원 및 약국 정보를 매일 확인하여 119에 연락하면 구급 상황 관리 센터에서 실시간으로 지역 정보를 제공한다. 병원 방문 전 필요한 응급 처치를 상담 요원이나 24시간 상주하는 응급 의학 전문의가 직접 상담 및 안내한다. 
또한, 문 열고 있는 의료기관이 한정적일 경우, 시도 구급 상황 관리 센터를 통해 이송 가능한 병원을 선정한다. 시도 센터에서도 어려울 경우, 소방청 중앙 구급 상황 관리 센터와 협업하여 전국 단위로 이송 가능한 병원을 선정하여 신속한 이송을 돕는다. 


6.2. 응급 환자 이송 체계 및 병원 선정 원칙

구급 대원은 환자 평가를 통해 중증도를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분류하여,  1~2단계 (중증)는 권역 응급 의료 센터 (주로 대학 병원급)로, 2~3단계 (일반 응급)는 지역 응급 의료 센터로 이송한다. 또한 경증 환자는 지역 응급 의료 기관으로 분산 이송한다.  구급 대원은 이송 지침에 따라 선정한 병원으로 이송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장에서 환자나 보호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같은 등급의 병원이라면 환자가 원하는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례도 있으나, 환자의 치료를 위해 구급 대원의 전문적인 판단을 존중하고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한다. 

과거에는 병원 선정에 어려움이 없었으나, 코로나 위기와 의정 갈등을 겪으면서 병원의 수용 능력 확인을 위해 구급대가 병원에 전화하여 사실상 승낙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병원 선정 권한과 범위를 명확히 하고, 구급 대원이 합리적으로 병원을 선정하면 병원에서 우선 수용하며, 필요시 전원이 가능한 프로세스로의 법 제도 개정이 필요하다. 

6.3. 119 구급차 이용 에티켓

응급실 환자의 약 78%는 119 구급차를 이용하지 않는 일반 환자이며, 구급차 이용 환자는 약 22%에 불과하다. 

단순 복통, 감기 등 경증 환자는 자차, 대중교통, 사설 구급차 등 다른 이동 수단을 이용하고, 119 구급 상담 센터를 통해 응급 처치 상담 후 안내하는 병원으로 직접 이동할 것을 권장한다. 
특히, 주취자나 다급한 환자들이 구급대원에게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는 구급대원에게 충격을 줄 뿐 아니라, 환자 응급 처치에 집중할 수 없게 하여 환자에게도 손해가 될 수 있으며,  구급대원 폭행 시 형사 처벌을 받을 수 있다. 환자와 병원 모두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판단을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 



7. 30초 안전챌린지 : 해외 및 고향 방문 시 응급 상담 서비스

[119안심콜서비스]  인터넷에 119안심콜 서비스 (www.u119.nfa.go.kr)를 검색 후, 회원가입, 인적 사항, 병력 정보, 보호자 연락처를 사전 등록하여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해외여행 갈 때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을 위해 아래로 연락해 서비스에 가입할 것을 권장한다.

 

 

[영상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gHwnVevX_zk